[잠망경]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변경’ … 이유는?
[잠망경]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변경’ … 이유는?
  • 덴탈투데이
  • 승인 2010.03.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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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연송치의학상 수상자가 변경될 예정이다.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는 8일, 치과기자재업체 신흥이 후원하는 제 6회 연송치의학상과 관련, 재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수상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송치의학상 수상도 4월로 미뤄질 전망이다.

앞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기관지인 ‘치의신보’는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연송치의학상 수상후보자로 추천된 7명의 교수를 심사한 결과 최한철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상을, 김성훈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재심사는 C대학 K교수의 재심사요청으로 인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K교수는 “행정적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송치의학상은 한 해 동안 SCI 등재 국제 학술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치의학회 영문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이 뛰어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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