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 지난 6일 열린 대한구강보건협회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동기(김동기치과의원)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원 선출은 백대일 전회장의 장기해외체류로 인한 것으로 임기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정관에 따라 백대일 전회장의 잔여임기인 1년으로 제한된다.

협회는 또, 부회장에 신승철(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신임부회장을 선출하고, 김진범(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부회장, 김광수(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부회장을 유임시키로 결정했다.

이 밖에 대의원총회 이만섭(웰치과의원장) 의장, 권호근(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의장 및 정상길(주성대학 총장)감사, 한문성(극동치과의원장)감사도 각각 유임됐으며, 이외 이사선출은 회장단에 위임됐다.

한편,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한구강보건협회 교육자료개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구강보건교육매체 개발에 힘써 국민의 구강보건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를 비롯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시행으로 구강보건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거제시, 김해시, 창원시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서울시지부 구강보건교육팀 정민숙, 부산광역시지부 김민지 간사, 대전광역시 동구보건소 송은주, 손철룡치과의원 손철룡 원장, 대성치과의원 최현주 원장, 상무금호보건지소 구강보건실 김종미, 포천시보건소 정연오 보건소장, 한수엽치과의원 한수엽 원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 신혁엽 교수,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순천분회 백형모 회장, 한라병원치과 김상훈 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동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