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군진치과위생사 활동 및 처우개선 논의
치위협, 군진치과위생사 활동 및 처우개선 논의
  • 치학신문
  • 승인 2010.03.1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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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지원율 현저히 하락 개선책 마련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지난달 23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회장은 군진치과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손형석 대령과 만나 군진치과위생사들의 활동 및 처우개선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현재 복무 중인 일부 치과위생사 부사관들이 군 병력의 구강건강향상을 목적으로 지원한 동기와 무관하게 간호, 약제 장비, 물자관리 등 전문분야와 상관 없는 일반 군 업무에 투입됨으로써 매년 부사관 지원율이 현저히 하락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치과전문인력의 군 지원 취지가 실효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책이 조속히 마련되지 않는 한 치과위생사의 군 시설 지원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과 아울러 군 의료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처우 형평성 문제가 중점적으로 거론되었으며, 회원 활동에 있어서의 세부적인 사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이 자리는 지난해 말 김원숙 회장이 군 복무 치과위생사 인력활용의 문제점에 대하여 손형석 대령에게 면담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긴밀히 상호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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