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이식학회 “임플란트의 뉴 트랜드를 알린다”
치과이식학회 “임플란트의 뉴 트랜드를 알린다”
  • 치학신문
  • 승인 2010.03.1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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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춘계학술대회

▲ 왼쪽부터 김명진 회장, 류인철 학술대회장, 황순정 준비위원장
[덴탈투데이/치학신문]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가 3월 20~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8층)에서 2010년 춘계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New Trends of implant innovation’ 으로 잘 알려진 국내연자들을 초청했으며 그동안 많이 언급되지 않았던 임상적 측면과 현재와 미래의 임플란트 트랜드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첫날 오전특강인 “국내외 골이식재의 체계적 분류”에서는 그동안 학회차원에서 진행됐던 설문조사등 구체적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서의 골이식재 분류에 대한 강연을 마련한 이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재 실질적인 골이식재의 사용경향에 대한 기능별분류와 적용 방법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을 강연할 계획으로 올해 추계학술대회까지는 계속해서 골이식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후특강은 치주 건강과 관련된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고 토론되어지지 않았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둘째날은 메인세션이 진행된다. 강연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차원에서 메인세션전의 재미있는 특강과 임플란트의 미래에 대한 증거위주의 학문적 차원에서의 접근법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Computer Engineering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한 심포지엄1과 오버덴쳐 임플란트의 스위칭폼에 대한 내용의 ‘Clinical implant dentistry as daily practice’ 심포지엄2가 준비돼 있다.

김명진 회장은 “연조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환자의 요구에 따른 치주적 심미적 해결법과 임상가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총망라하기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은 학회창립 35주년으로 저명한 외국 연자들도 많이 초청할 것이니 관심을 갖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학술대회에는 KAO의 정필훈 회장이 강연할 계획이고 KAO 춘계학술대회에 이식학회 평의원 의장인 김홍기 회장이 강연할 것으로도 알려져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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