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치총회서 시상식 거행
신 원장은 서치와 한국치정회 회장을 역임했다. 신 원장은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 덕택”이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31대 서치 회장 재임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는 세계 제8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시덱스의 산파역할을 한 것을 들었다.
신 원장은 “그 당시에는 치재협의 도움이 없었으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면서 “그 후 회장들이 잘 이끌어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후배 치과의사들에게는 “경제한파로 인해 불경기에 시달리고 고대 치전원 사태 등 온갖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그런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회를 맡아 일하는 것은 자기희생이 따라야함에도 무적회원이 발생하고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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