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아 소장,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유영아 소장,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3.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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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투데이]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은 16일, 제 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치협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유영아 대구남구보건소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유영아 소장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남구 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및 의치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두 곳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치과의료문화상은 부산지부의 ‘위드투게더’와 ‘부산기독치과의사회’에게 돌아갔다. 위드투게더는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이 인정됐으며 부산기독치과의사회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 활동이 인정됐다.

치과의료봉사상·의료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치협 학술대회가 끝나고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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