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완료 첨단 치과병원 시대 개막
리모델링 완료 첨단 치과병원 시대 개막
  • 치학신문
  • 승인 2010.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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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27~28일 준공기념 국제학술대회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600억원의 예산으로 4년 여에 걸쳐 추진해 온 리모델링 공사가 공정을 1년반으로 앞당겨 완료되면서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장 원장은 2004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한 서울치대병원을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 장영일 병원장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의 신관 지원동과 지하주차장을 새로 건립하고 본원은 지하 1층, 지상 8층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총 연면적 4만㎡로 공사 전 규모에 비해 약 1.7배 커졌다.

장애인진료실 응급진료실 수술실 등 구강암·얼굴기형 같은 난치성 질환을 위한 시설·장비를 확충했다.

장영일 병원장은 “하루 평균 1,100명, 연평균 30만 명이 치과병원을 찾았으며 외국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1부 공식행사에서 감사패 증정 및 표창 수여와 병원 관람 등으로 진행하며 2부 문화행사는 화보집 출간행사 및 사진전 관람 금난새 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층 옥상정원과 1층 저경쉼터에서 축하다과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7~28일 국제학술대회는 UCLA 치과대학 박노희 학장, 필라델피아아동병원 두개안면연구센터 나현덕 소장, 하버드대 치과대학 보철과 장명우 교수, 유펜 치과대학 김승국 근관치료학과장과 Bisco inc 서병인 회장이 초청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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