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시덱스(SIDEX) 산파역을 맡았던 신영순 전 서치회장이 제18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대상을 받았다.
서치는 20일 치협 5층 강당에서 열린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1부 개회식에서 신영순 전 회장에게 18회 서치대상을 수여했다. 신영순 전 회장은 강동구치과의사회장, 법제이사, 서치 회장 등 수많은 직책을 수행하면서 왕성한 회무역량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 전 회장은 회장 임기 중이던 2001년 치과기자재 국산화, 세계시장 확보 등을 모토로 1회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해 씨덱스 2010의 초석을 다진 업적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제8회 서치 치과의료봉사상은 임운경 회원이 수상했다. 1959년 서울 치대를 졸업한 임 원장은 1960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제주도와 울릉도 등 무의촌을 돌며 50여 년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태국 방글라데시 태국 등 치과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해외 국민들에게도 인술을 나누면서 대한민국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당 서울지역본부 손헌일 보험급여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심사2부 권영란 과장 ▷서울시교육청 학교체육보건과 이경영 사무관에게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대희 부회장과 권태호 부회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박상형, 이계원, 김소현, 김재호, 최재용, 박경희, 전용찬, 이철민 회원이 ‘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송영한 강동구 전임회장 등 14명의 전임구회장들이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관악구와 도봉구, 양천구, 은평구치과의사회가 모범구회로 선정돼 회장 표창패를, 강동구 암사반 등 5개 반회가 모범반회로, 최승호 회원 등 39명의 회원이 모범회원으로 회장 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