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준공식, 27~28일 준공기념 학술대회

[덴탈투데이] 서울대치과병원이 4년여에 걸친 신축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26일) 병원 정문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이로써 서울대치과병원은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의 신관을 확보했으며, 기존 본관도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리모델링, 기존에 비해 1.7배 가량 커진 시설을 갖게 됐다. 이 공사에는 총 600억원이 투입됐다.
서울대병원측은 “환자의 동선을 고려해 진료효율을 높이고자 했으며 장애인진료실과 응급진료실 등을 위한 시설도 확충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인 26일에는 공사경과보고 및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27~28일엔 ‘준공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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