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난에도 불구 학술 열기는 대단”
“일본, 재난에도 불구 학술 열기는 대단”
  • 이성복
  • 승인 2011.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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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120주년 보철치과학회 학술강연 참가기

지난 20~22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의 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0주년 일본보철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해외 연자 초청 강연을 펼친 이성복 교수(경희대)가 학회 참가기를 사진으로 꾸몄다.

일본 내의 치과이공학회, 치과기공학회, 악구강기능학회, 구강검사학회, 저작학회, 노년치과의학회, 임플란트학회, CAD/CAM학회 등 일본 내의 구강재활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회가 동시에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성복 교수가 강연한 내용은 ‘한국 치과보철학의 과거, 현재, 미래’, ‘한국 치과임플란트의 최신 경향’ 등이다.

학술대회에는 그 외에도 ‘인도보철학계의 현실’을 강연한 인도 보철학회장 Nagda 박사, ‘미래 보철학 분야의 연구 패러다임이 기능-수복에서 재생-신생쪽으로 바뀌고 있다’는 내용을 강연한 UCLA대학 보철과 Ichiro Nishimura 교수와 스웨덴 요테보리대학 Gunnar Carlsson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지진과 원자로 폭발 등 악조건 속에서도 20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높은 연구 열기를 반영했다. 현장 분위기를 이성복 교수가 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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