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이종골 ‘PorOss’ 출시…“골이식재 시장 1위 도전”
오스템, 이종골 ‘PorOss’ 출시…“골이식재 시장 1위 도전”
  • 윤수영 기자
  • 승인 2011.10.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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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이종골 신제품을 출시하며 'Bone Material'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동종골만 판매해 오던 오스템은 골전도 효과가 높은 이종골까지 제품군을 확대, 고객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이종골 ‘PorOss’는 기존 이종골 제품과 달리 돼지뼈(Porcine)에서 추출했다. 돼지뼈의 장점은 소뼈보다 생체친화적이며, Porosity(다공성)가 우수하고, 광우병 우려가 없다.

▲ 오스템 이종골‘PorOss’
특히 ‘PorOss’는 인간의 뼈 구조와 가장 유사한 다공성 구조를 가졌으며, 골전도 기능에 최적화된 이종골이라는 것이 오스템의 설명이다.

이대희 원장(서울치과)은 “PorOss는 macro-&surface 등이 우수한 xenograft로서, 약 3년간 follow-up을 해오고 있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높은 graft다”고 전했다.

PorOss는 주로 Sinus나 Volume 유지 Case에 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종골 런칭은 기존 동종골에 더해 케이스별로 적절한 'Bone Material'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재료 등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PorOss 제품의 입자 크기는 250~1,000㎛이며, 0.15g부터 2.0g까지 판매된다. 10월 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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