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치의학 우수연구자 두 번째 선정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학과장)가 지난 12~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0차 EAO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강연은 이성복 교수가 유럽골유착임플란트학회(EAO) 학술위원회로부터 기초치의학연구자 중 10인에 선정돼 이뤄진 것이다.
이성복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Effect of neodymium magnet placed into SLA-surface implant in early stage of bone healing’를 주제로 10년 이상 초기 골치유와 자기장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줄기차게 시행했던 동물실험 및 세포실험 결과를 설명했다.
전 세계 130개 국가에서 3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성복 교수는 한국의 치의학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의 이번 기초치의학 우수연구자 선정은 지난 2009년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18차 EAO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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