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와 비슷하게 충치 치료하는 치료법은?
자가치아와 비슷하게 충치 치료하는 치료법은?
  • 덴탈투데이
  • 승인 2012.03.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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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예부터 오복중에 하나로 불릴만큼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부위이다. 그러나 간혹 치아에 충치가 생겼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해 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충치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시키기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충치를 방치할 경우 치아의 썩은 부위가 더욱 안으로 파고들어가 치수(치아의 신경조직)까지 확장되면, 치수에 박테리아가 침범해 치수염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치통이 유발되어 고통은 물론 고열이 발생한다. 더불어 골수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시키기에 미루지 말고 치과를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충치치료는 치아에 생긴 충치를 제거하고 제거한 공간에 새로운 재료를 채워 넣은 치료법이다.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치아와 같은 재료를 넣는 것이다. 그러나 치아와 완전 똑같은 재료는 개발되지 않았으나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한 치아수복 재료인 레진이 사용되고 있다.

레진은 자연 치아색과 가장 유사한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손상된 치아 부위의 정도가 크지 않거나, 앞니처럼 미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치아인 경우에 사용되는 치아수복 재료다.

특히 아말감이나 금에 비해 치아 삭제량이 적기에 최대한 자신의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자연 치아와 색이 비슷해 미적으로도 효과가 우수하며, 약 7∼1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어 한 번 치료로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 할 경우 변색되고 마모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평소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실시한다면 훨씬 더 오래도론 치료부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한그루치과 윤범희 원장은 "시술 후에는 커피나 콜라 등 색깔이 강한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고, 흡연을 하는 사람은 색이 피지 않는 사람에 비해 변색될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진성 원장은"치과치료는 통증을 느낄 때 미루지 말고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치아도 몸을 검진 받는 것처럼 점검을 받는 것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본 콘텐츠는 한그루치과의 보도자료이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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