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치악 환자에서 틀니와 임플란트의 융합치료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틀니와 임플란트의 융합치료
  • 조영진 원장
  • 승인 2014.11.2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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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

▲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광범위한 치아결손을 가지고 있거나 그 결손 범위가 더 늘어나 완전무치악 상태라면 치과의사가 환자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해 주기 위해 세울 수 있는 치료계획은 매우 다양해지게 된다.

무치악 상태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Removable complete denture나 Full-arch implant-supported fixed partial denture뿐만 아니라 2~4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hybrid type의 fixed detachable bridge도 고려해 볼 수가 있다.

여기에 conventional RPD를 치료계획에 포함시키게 된다면 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위치의 implant-supported surveyed fixed partial denture와 conventional clasp RPD를 융합시킨 치료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어떠한 종류의 치료계획이 환자에게 더 유리할 것인지는 판단하는 기준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결손의 정도(치아만 상실 / 치아와 주변 치은형태의 상실 / 치아, 치은 및 하방 기저골까지 상실), 환자의 신체적 혹은 전신의 건강상태, 환자의 치료에 대한 기대나 요구, 위생관리 능력, 경제적 여력 등을 들 수 있다.

만약에 환자가 오랫동안 Removable partial denture를 사용하고 지내오다가 남아있던 소수의 잔존 지대치를 잃게 된 경우라면 상실될 치아 자리에 implant-supported fixed partial denture로 수복을 하고 나머지 기존 결손부위에 clasp RPD를 제작하는 융합치료 방법이 장점을 가질 수가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와 같은 접근방법으로 치료된 환자들의 케이스를 살펴보고 그 장단점 및 유의할 점에 대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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