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앱 하나로 건강정보 끝~’
심평원 ‘앱 하나로 건강정보 끝~’
  • 안명휘 기자
  • 승인 2015.03.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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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병원정보, 진료비 확인’ 통합 앱 선보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건강정보·병원정보·진료비확인 등 심평원에서 만든 기존 3개 앱을 통합한 ‘건강정보’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

개편된 ‘건강정보’ 앱은 ▲손쉬운 병원 찾기 ▲요양병원 상세정보 ▲내가 먹는 약 ▲병원별 진료비 정보 ▲보험적용 여부 등 국민이 주로 찾는 의료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번 건강정보 앱에서는 병원 찾기 정보 중앙 배치, 응급병원, 요양병원 정보와 실시간 문 연 약국, 24시간 안전상비약 판매처 등이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정보' 앱 구성(사진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정보제공의 경우 ▲요양병원 통합 정보 ▲입원환자 유형 및 진료비용 정보 ▲환자안전 등에 대한 요양병원 인증 결과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내용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바코드 의약품 검색 ▲음성인식 기능 ▲사용자 양방향 알림서비스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장애인과 고령인에 대해서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측은 “앞으로도 ‘건강정보’ 앱을 통해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의료선택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권익을 증진시키고,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가치화해 ‘국민 의료형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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