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장비를 이용한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법
투시장비를 이용한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법
  • 김현종 원장
  • 승인 2015.09.15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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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

▲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임플란트 치료시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완벽한 치료계획과 보철 계획 그리고 그에 따르는 실제 임상의 수술과 보철 제작 등 많은 과정에서 오차가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완벽한 치료계획을 준비하였어도 수술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합병증을 경험하게 된다.

수술 중에는 임플란트의 방향이나 식립 깊이 등 주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수술 중에 상상으로만 접근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방향이 틀어지거나 주위의 위험한 해부학적 구조물을 건드리거나 또는 심지어 빈공간인 상악동에 빠지기도 한다. 이럴 경우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먼저이지만, 이미 일이 생겼다면 문제없이 해결해야 하지만 이것 역시 많이 어렵다.

그 외에 보철치료시나 완성 후 정기적인 검진시에도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스크류나 임플란트의 파절이다. 이런 케이스의 경우 임플란트의 식립보다 오히려 더욱 많은 치료 시간을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합병증의 난 케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시 장비는 의사에게 문제의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합병증으로 인한 또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에게는 작은 외상으로 치료를 할 수 있어 통증을 줄이고 좋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합병증으로 무너진 환자와 의사의 관계 또한 다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되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본인은 임플란트 치료 과정 중에서 겪는 다양한 합병증의 증례를 투시장비를 통하여 해결한 경험으로 다소의 지견을 얻어 이에 발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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