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D IMPLANT PLA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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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엽 원장
  • 승인 2015.09.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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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

환자와 의사가 만족하는 GUIDED IMPLANT PLACEMENT

▲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
화성에 무인 정찰 로봇을 보내고 우주에 떠 있는 위성들의 도움을 받아 길을 찾아 운전하는 지금은 실로 오래전부터 꿈꿔 왔던 많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이다. 꼭 스마트폰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많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둘러보면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시 사용되는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각도와 깊이로 임플란트 식립을 도와주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수년 전부터 소개되었고, 최근 더욱 발전하여 그 사용이 늘고 있다.

그 중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CT 자료에 기반을 둔 static한 네비게이션 수술의 일종인 Guided template Surgery의 기본적인 원리는 CT 자료로부터 경조직의 정보와 구강내스캔 또는 모형스캔을 통한 연조직 정보를 융합하여 임플란트 식립유도 장치를 제작하여 수술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치과의사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깊이와 각도로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법이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에만 해도 있었던 기술적인 문제와 제한들은 방법과 기구의 발전으로 많이 해소된 상태이다.

최근 들어 더욱더 이해가 많아진 임플란트 부하를 조기에 가하는 방법까지 더하면, 캐드캠 방법으로 지대주와 다양한 재료의 보철물을 제작하여 수술 전에 준비하여 원하는 시기에 임시치아 또는 최종보철물로 부하를 가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술전에 제작된 정밀한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및 캐드캠 방법을 이용한 보철치료를 소개하고 미래의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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