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에 이환된 임플란트의 유지관리
임플란트 주위염에 이환된 임플란트의 유지관리
  • 양승민 교수
  • 승인 2015.11.03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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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2015 SEOUL 초록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임플란트 시술 후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 이후 임플란트 주변의 adaptive crestal bone loss를 상회하는 임플란트 주변의 골소실을 보게 된다. 이런 골소실과 동반되어 화농, 치주낭 깊이의 증가 등이 나타나는 임상적 증상을 임플란트주위염(Peri-implantitis)라 하고 환자에 시술된 임플란트의 기간이 길어지듯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다.

임상에서 부딪히는 임플란트주위염은, 치아표면의 염증을 처치하는 치주질환치료와 마찬가지로 비침습적 방법과 침습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2가지 방법 모두 임플란트 표면에 대한 처치가 치료의 성공, 실패를 결정하게 되므로, 이에 대해 간략히 알아본다.

임플란트 표면 처치에 대한 방법으로는 기계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이 있고 이에 대한 임상증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임플란트주위염에 대한 확립된 치료방법은 없으나 침습적 방법이 임플란트 표면의 처치가 용이하므로 비침습적 방법보다는 더 선호된다.

그러나 침습적 방법도 임플란트주위염을 해결하는데 만병통치약은 아니므로 수술적 방법이 적용될 수 있는 증례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임상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재생적 수술방법과 삭제형 수술 방법에 적응증에 대해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임플란트주위염 수술 시 물리적으로 임플란트 표면을 삭제하는 여러 기구에 대한 효능과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 이 기구들을 사용했을 때 임플란트 표면의 변화와 조직재생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비침습적 또는 침습적 방법으로 임플란트주위염이 해결된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대한 관리기구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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