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치료의 현재와 풀어가야 할 과제
미백치료의 현재와 풀어가야 할 과제
  • 이정민 원장
  • 승인 2015.11.0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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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2015 SEOUL 초록
이정민 원장(구정치과)

과거에도 그래왔지만 요즘 치과를 찾는 젊은 환자들 뿐 아니라 나이가 지긋이 드신 환자들도건강, 아름다움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는 것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래지는 치아를 좀 더 하얗게 밝게 만들어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기를 희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하얗고 밝은 치아는 치과 환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심미적 요구 사항이 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치아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비교적 편한 시술인 치아 미백이 점점 환자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허가된 고농도의 미백제의 부제, 한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내인성 착색인 항생제복용에 의한 착색, 환자들의 과도한 기대감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office bleaching을 시행하고 환자와 의사가 아주 만족된 결과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유명인들이 라미네이트비니어를 한 것을 보고 치아미백치료와 혼돈 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치과의사들은 이런 환자들의 기대치를 조절하여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기만의 상담법을 개발하여야 한다.

미백 치료에 치과의사가 확신을 가지고 자기만의 프로토콜을 가지고 결과가 검증된 미백제를 사용함으로서 미백환자를 많이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안전하고 결과가 일정하게 나오는 미백제의 정확한 사용으로 스텝들의 정해진 프로토콜대로의 미백시술의 교육 등으로 진료시간에 남아서 놀고 있는 체어와 진료스텝을 이용하여 부가적인 치과의 이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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