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미국 Kerr사의 연자인 Dr. Marc Geissberger를 초청해 ‘All about Restoration’을 주제로 기초 이론부터 수복진료의 트렌드를 짚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수복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줬다.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지난 6일 진행된 ‘All about Restoration 이론부터 핸즈온까지’ 세미나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구성이 돋보였다.
이론 강연에서는 본딩제의 세대별 특징과 최근 10년간의 수복물 변화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됐다. Dr. Marc Geissberger는 자신이 교수로 재직 중인 Pacific대학(UOP)의 주요 자료를 소개하며 최근 미국의 본딩 및 수복재료의 트렌드를 제시해주어 호평을 받았다.
핸즈온 시간에는 간접수복과 직접수복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6세대 본딩제 Optibond Versa와 벌크필 레진 SonicFill을 사용해 실습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프렙된 치아 모형에 직접 벌크필 레진을 적용하면서 자유로운 질문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각과민 처치방법, 매트릭스 시스템의 필요성 등 수복진료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다양한 심미 수복 임상케이스 소개와 수복재료에 알맞은 본딩 사용법, 실패 원인, 벌크필 레진 사용 기술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가 제공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수복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여러 제품을 사용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었던 점도 만족스러웠다”고 평했다.
㈜신흥이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 정보는 덴탈세미나(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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