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초록
치과영역에서 임플란트 치료는 그동안 급속한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임플란트 loading 시기의 분류와 정의에 대한 논의 역시 계속해서 변화해 왔습니다.
Early 또는 Immediate loading의 개념이 점점 더 임상적, 문헌상 근거를 확보해 감에 따라, 2개월 정도로 consensus를 이루고 있는 현재의 Conventional loading 역시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의견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보철과 수술영역에서의 기술적 발전 때문만이 아니라, 선험적인 지식과 경험에만 의존해오던 Loading 시기의 결정이 보다 과학적인 근거에 의존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동안 Loading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이미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방법도 임상의들의 전적인 신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임플란트 loading 시기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와 함께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메커니즘의 Micro-mobility meter(‘Anycheck’)를 이용하는 방법과 장점에 대해 토론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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