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보험 되짚어 보기–보철, 임플란트 포인트
2017년 보험 되짚어 보기–보철, 임플란트 포인트
  • 임흥식 원장
  • 승인 2017.08.0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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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초록
임흥식 원장(예다움치과)

2017년 현재 치과계에 있어 핵심 키워드는 역시나 건강보험 급여확대 및 청구액 증대일 것입니다.

치과의원은 급증하였고 장기적 경기 침체로 실질적 수입의 감소에 의한 비급여 진료수입이 줄어들면서 보험진료 수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최근 몇 년 사이 급여화 확대(스케일링, 임플란트, 틀니등)로 개원가에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으며 보험세미나가 치과계에서 이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 환경에서 보험 청구에 관한 중요성은 이제 치과계에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병원을 개업하면 건강보험요양기관으로 지정되는 당연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원하는 고가의 비보험진료인 임플란트, 교정, 심미보철, 미백등등의 환자분들이 하루에 몇 분이나 내원하실까요? 이런 진료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병원이 얼마나 될까요?

건강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구는 환자유치 및 관계형성에 도움을 줘 실질적으로 병원의 수입증대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치아도 살리고 병원도 살리며,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하도록 하는 치과의사의 궁극적인 이상과 목표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건강보험 청구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제가 하는 방법이 참고가 되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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