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미팅 2017 서울’ 초록
보철물의 외형 및 치간공극은 식편저류 및 심미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아무리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더라도 기성 지대주만으로 이상적인 외형과 치간공극을 형성하기 어려운 경우를 우리는 임상에서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SmartFit Abutment를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SmartFit Abutment들을 관찰해 보면 SamrtFit Abutment가 초래하는 재앙이 앞으로 2-3년 후에 닥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의 연조직 상태나 식립 깊이 등과 연관 없이 최근 만들어져 오는 것들을 보면 대부분 최대한으로 벌어져서 60-70도 넘게 경사지게 만들어져 있는 것들이 관찰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연조직과 지대주 부착으로 기대할 수 있는 방어막이 약해지게 되고 임플란트 변연골 유지에 불리함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스마트 핏이 모든 걸 해결하는 게 아니라 잘못 쓰면 오히려 기성 어버트먼트보다 훨씬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SmartFit Abutment를 올바르게 활용하여 적절한 보철물 외형과 치간공극 형성을 형성해주기 위한 노력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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