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만하더라도 그리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구강스캐너 시장이 최근 들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강스캐너를 통한 Full Digital system은 이제 가히 치과계의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제작한 보철물에 대한 의구심이 많고, 또한 스캐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의 생각도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기공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Digital 보철은 그 시작도 Scan이며 그 끝 또한 Scan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Scan을 시작으로 제작된 보철물은 그렇지 않은 것과는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대로 된 보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치과와 기공소간의 원활한Communication이 예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7년여간 수 많은 케이스를 통해 경험하고 정립한 제가 생각하는 Scan 및 다양한 케이스의 Solution에 대해 말씀 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재두 소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