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주민 치과치료 지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주민 치과치료 지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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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장정국)와 저소득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센터와 성동구치과의사회의 협업사업인 ‘치아건강 9988 232(99세까지 88 하게 2,30대 2(이)처럼 관리하자)’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장정국 성동구치과의사회장(왼쪽)과 이선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장.
장정국 성동구치과의사회장(왼쪽)과 이선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장.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2019년부터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을 통해 참여주민의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과치료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성동구치과의사회와 협약해 사업 참여 치과를 확대하여 참여 주민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면서 질 높은 치료를 받도록 지원한다.

두 기관은 7월부터 구강 검진, 스케일링으로 참여 주민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가 시급한 주민에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치과 치료를 제공한다.

또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해 잘못된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적절한 치아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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