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600곳’ 넘었다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600곳’ 넘었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2.04.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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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굳히고 세계시장 겨냥
디자인ㆍ시공ㆍ사후관리까지...‘성공 개원 파트너’ 자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 인테리어 600개 치과를 돌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사업 시작을 알린 오스템은 2년 만인 2018년에 100호 치과, 2019년 200호, 2020년 300호에 이어 지난해 500호 계약을 기록했다.

오스템 측은 “올해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600호 계약을 따내 국내 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며 “오스템은 치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에 치과 규모, 진료과목, 운영방식에 따라 최적의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품질의 빠른 시공으로 원장님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 인테리어 600개 치과를 돌파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 인테리어 600개 치과를 돌파했다.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한 오스템은 인테리어분야 R&D에도 집중한다. 의료진 동선, 최적의 체어 수,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상담실, 영상실, 기계실, 직원실 등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조형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 내구성을 갖춘 최적의 진료환경을 선보이며 ‘고품질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명성을 자랑한다.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2층에는 중형과 대형 규모 치과를 위한 모델치과를 구축해 놓아 디자인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최근 오픈한 65평 모델치과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마감재, 조명 등을 적용,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의 기술력을 집약해 보여준다.

오스템 담당자는 “모델치과를 직접 둘러보고 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인테리어 디자인뿐 아니라 디지털 치과환경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도 엿볼 수 있어 신규개원은 물론 재개원을 준비하는 원장님들도 많이 방문하신다”고 말했다.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2층에는 중형과 대형 규모 치과를 위한 모델치과를 구축해 놓았다.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2층에는 중형과 대형 규모 치과를 위한 모델치과를 구축해 놓았다.

신속한 고품질 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도 오스템 인테리어의 강점이다. 자체 전문 시공팀을 구축해 인원을 늘려가고 있다. 체계적인 시공 프로세스를 통해 50평 기준 2주 이내 시공 완료가 목표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 진출 때부터 인테리어시공에 한해 업계 최초 2년 A/S 보장 제도를 시행했다. 문제 발생 시 24시간 이내 방문해 문제를 처리해준다. 개원 상담부터 A/S까지 개원의에게 필요한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오스템의 다음 목표는 글로벌시장이다. 첫 진출국가는 싱가포르로, 인허가를 취득하고 사업 착수를 마쳐 올해 인테리어사업의 글로벌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해외 5개국에 치과 인테리어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치과 전문 가구와 시공 품목을 현지에서 생산ㆍ공급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오스템 측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회사가 될 것이며,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전 세계로 인테리어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치과 인테리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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