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KS System’은 뛰어난 보철 편의성과 피로강도를 자랑하는 오스템의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주목받는다.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S System은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으로 보철이 가능하다. Abutment 하단에 3개의 Slot을 장착해 Abutment가 임플란트에 정확하게 안착되어 한 손만으로도 쉽게 Screw를 체결하도록 설계했다. 오스템의 초정밀 가공기법이 적용된 이 구조는 돋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 System은 TS System의 외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내부 디자인을 개선해 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15° Morse Taper 구조로 기존 대비 커넥션의 접촉 면적을 20%가량 넓혔다. 깊이도 더욱 깊어져 응력분산에 유리하고 피로 강도도 2.4배나 강화됐다.
오스템 담당자는 “TS System과 구분하기 위해 Helix cutting edge 방향을 반대로 변경했으며, 이외에는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기존 Surgical KIT 술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과 보철이 편리한 Single Platform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Mini, Regular로 구분되던 커넥션을 하나로 통합해 Ø3.0부터 Ø7.0까지 모든 임플란트에 동일한 Abutment를 사용할 수 있어 보철 체결 오류를 줄여준다. 치과에서도 한 가지 Abutment 사양만 구비하면 되므로 재고 부담이 없다.
KS System은 SA 표면뿐 아니라 골형성 촉진물질이 초박막 코팅된 BA 표면,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 유착 성능을 가진 SOI 표면에도 적용되어 임상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담당자는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 5월에는 유럽시장에도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9월2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GENEVA 2022에서도 KS System을 만나볼 수 있어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