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무선형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출시
오스템, 무선형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4.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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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이즈에 4가지 세정모드 등 강력 기능 탑재
구강상태에 맞춰 10단계별로 수압 선택 가능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구강 세정기 와픽의 핸디형 버전을 선보였다.

휴대성을 한층 높인 무선방식의 ‘오스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는 접으면 길이가 13cm에 불과하고 무게는 230g에 지나지 않는다. 휴대폰과 비슷한 콤팩트한 사이즈여서 지니고 다니며 회사나 학교, 여행지에서도 말끔하게 구강 청결을 지킬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작지만 기능은 강력하다. 특히 구강 상태에 맞춰 10PSI부터 150PSI까지 수압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임플란트 초기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 초보라면 약한 수압의 1~3단계, 임플란트 환자나 잇몸 질환자라면 중간 수압의 4~7단계, 교정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이 익숙하다면 높은 수압의 8~10단계로 맞춰 이용하면 된다.

‘오스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

10단계 커스텀 모드 외에도 소프트, 클린, 마사지 등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마사지 모드’는 물을 원할 때만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가동하면 360도 회전하는 0.6mm 제트팁이 가는 물줄기로 치아 틈새까지 세정해주고 치주 포켓의 프라그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치주 질환ㆍ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편의성도 우수하다. 물통 용량이 비슷한 사양의 구강세정기 가운데 최대인 200ml로, 두 번만 채워도 구강세척을 마칠 수 있고 1회 완충 시 6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LCD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세정 모드나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고 2분 후 자동 종료되는 타이머 기능도 장착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담당자는 “교정이나 임플란트 식립 환자들에게 구강세정기 사용이 필수로 권장되고 일반인들도 구강세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10단계 커스텀 모드를 제공할 정도로 사양이 빼어나 구강세정기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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