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방송서 새 유통채널 관심 확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18일 ‘덴올 라이브커머스’ 2차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1차 TV에 이어 2차에는 시즌 수요가 몰리는 ‘에어컨’을 판매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1차 판매방송은 전체 시청자의 60%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를 비롯한 치과 스태프로 집계됐다. 실제 구매자의 80%가 치과의사였다.
2차 판매방송 아이템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BESPOKE) 무풍 에어컨 클래식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인 ‘무풍 에어컨 클래식 청정’이다.
오스템 측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치과의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고, 적잖은 공간을 차지하는 대형 가전으로서 인테리어적 가치까지 감안한 품목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무풍 에어컨 클래식 청정’은 바람문 색상이 9가지 컬러여서 치과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19+6평형 홈멀티’와 ‘19평형 스탠드’로 구분돼 공간 배치를 고려한 선택도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다.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소비전력을 최대 85%까지 아껴준다. 99.9% 팬 살균 효과를 제공하는 UV LED, 열교환기 세균을 90% 이상 제균해주는 워시클린 기능, 필터 안심 물세척 기능 등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백화점 판매분과 동일한 모델인데도 판매가를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책정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4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선물하는 등 구매 혜택이 파격적이다.
라이브스트리밍 형식의 판매방송은 18일 하루 3차례(9시30분, 13시30분, 18시30분) 진행한다. 1차와 달리 덴올 포털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시청 가능하며, 두 명의 쇼호스트가 활기찬 진행을 꾀한다. 9시30분 오전 방송을 추가해 업무 개시 전 여유 있게 방송을 보도록 했다. 채팅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VOD를 통해 다음날까지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 담당자는 “1차 방송 당시 덴올 포털 유입, 순방문자수 추이를 통해 치과의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덴올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을 갖고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아이템과 구매혜택을 제공해 치과계와 상생하는 유통채널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