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학술집담회 ‘치주ㆍ교정 치료’ 다뤄
치주과학회 학술집담회 ‘치주ㆍ교정 치료’ 다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3.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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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올해 1차 학술집담회를 열어 치주 및 교정 치료에 관해 다뤘다.

안정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는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 강연에서 투명교정치료(CAT: Clear aligner treatment) 과정과 ‘interproximal reduction, attachments, shape molding, power ridge’ 등 치료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생역학ㆍ재료ㆍResiliency 등 투명교정장치 치료의 한계를 열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호응을 받았다.

안정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와 김창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
안정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와 김창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

김창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는 ‘치주-교정 치료’ 강연을 통해 고정장치(Fixed appliance)를 이용해 치주질환자들을 치료할 때의 한계,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치주질환자 적용 방법에 대해 짚어줬다.

디지털 스캐너 도입에 따른 치주질환자의 교정치료의 발전도 소개하고, 치주질환 정도에 따라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토콜에 관해 설명해 흥미를 끌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2024년 1차 학술집담회.

치주과학회는 “학술집담회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술 모임을 통해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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