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춘계학술집담회 열려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춘계학술집담회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4.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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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허중보) 춘계학술집담회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센텀 벡스코에서 열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심미로운 만남’이라는 대주제를 다뤘다.

김진환 심미치과학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조동현 원장(조기종 치과의원)은 ‘Crack tooth의 접착수복을 활용한 접근’ 강연에서 균열치아를 심도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방식을 소개했다. 공학적인 측면에서 균열의 진행억제 원리를 살펴보고 심미·보존적인 접착수복이라는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소현 교수(부산대 보철학교실)는 ‘Utilization of analog & digital for esthetic and functional prosthesis’ 강연을 통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올바른 교합평면 확립에 활용되는 전통적인 방법, 디지털 기반의 최신 방법을 알려주고 Pop-bow system, JB fork 등 새로운 기구 소개와 활용법을 전했다.

이희경 원장(이희경 덴탈아트치과)은 ‘For the longevity of esthetic restorations’ 강연에서 심미수복을 위한 Biology, structure, Func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허중보 부울경지부장(부산대 보철학교실 교수)은 “심미치과 역량 발전을 위한 연수회 개최, 소규모 세미나 활성화 등 다양한 지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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