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미국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기간인 지난 5일 ‘Night of K Orthodontic Excellence’를 열어 현지 한인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Mulate’s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외교부에서 공식 만찬을 진행하는 방식을 준용하여 테마를 정해 리셉션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대한민국 교정학의 우수성을 기념하고 자축했다. 과거에는 ‘Korean luncheon’ 행사를 소규모로 열어 한인 참석자끼리 간단히 교류하는 방식이었다.

김정기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우리 연자 22명이 참여하고 기자재 전시에는 유수의 한국 기업들이 나서 기술력을 뽐냈다”며 “대한민국 교정과 의사들과 함께 여러 업체가 이룬 성취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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