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열려
‘21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5.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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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 힐마루 컨트리클럽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24 제21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024 제21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총 80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계 인사가 참가해 약 4200만원을 모금했다. 참석자 4명이 1개 팀이 되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과 매칭해 지원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검사원, 토바스포츠, 오스템임플란트, 최경주재단, 한국호넥스에서 물품을 후원했고 경기도치과의사회, 곽동곤 ICD KOREA 섭외이사와 한국재 부회장, 안병근 한림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채규삼 열린치과봉사회장이 기금을 후원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송종운 치무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이진수 JS 매니지먼트 대표, 준우승은 김기춘 이노팜 코리아 이사에게 돌아갔다. 지난 19년간 참가한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기금전달식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기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고,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이 펼쳐져 흥미를 끌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취임 첫해에 진행한 자선골프대회에 예년보다 많은 80명과 함께 풍성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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