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원과 치과가족 650여명이 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대 LG 경기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졌다.
대구치과의사회는 ‘회원의 날’ 행사로 3루 내야석과 테이블석 입장권을 구매해 배부하고, 즉석 경품추첨을 실시해 백화점 상품권, 선수 사인볼, 라팍이 홈런인형, 야구모자 등을 선물했다.

박세호 회장의 시구와 이재욱 총무이사의 시포,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의 시타에 이어 열린 경기에서 삼성이 5:4로 역전승을 거둬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원의 날’이라는 문구와 대구치과의사회가 제작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박세호 회장은 “오늘 경기가 우리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지역 연고팀인 삼성이 역전승하여 큰 즐거움을 주었던 것처럼 다 같이 힘을 모은다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이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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