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11일 시행한 ‘9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 총 4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인정의 펠로우 증서는 12월12일 더프라자호텔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인정의교육원 수료자들이 응시할 수 있는 이 시험은 1차 필기고사와 2차 구술고사로 이뤄져 있다.
수석을 차지한 박지산 수료생(국군 고양병원)은 “심미치과 인정의 과정을 거친 후 제 임상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꼈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주말이 아깝지 않은 알찬 시간이었다. 고생하신 연자분들과 이사님들에게 감사하고 바쁜 중에 함께 공부한 동기분들도 고생 많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 제도는 교육원 이수 후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부여되는 ‘인정의 펠로우’와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인정의 마스터’로 구성된다.
현재 인정의 펠로우 305명, 인정의 마스터는 63명이다. 하반기에 진행될 인정의 마스터 심사에 따라 올해 인정의 마스터도 추가 배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