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역 광장에서 9월을 맞아 구강건강관리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대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장을 비롯해 구강 전문자원 봉사단 덴티맘, 지역 간호학생, 보건소 담당 부서 등 30여 명이 참여해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하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강전문 자원봉사단 ‘덴티맘’은 관내 어린이집, 학교 및 장애인 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불소 배부 프로그램, 각종 캠페인 등 구강보건 예방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순영 덴티맘 회장은 “덴티맘 교육에서 배운 구강관리 지식을 자라나는 어린이, 청장년층, 노인층 등 가까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칫솔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도 함께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550-86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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