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병행한 ‘오스템미팅 2024 서울’ 성황
온-오프라인 병행한 ‘오스템미팅 2024 서울’ 성황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9.1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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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COMPLICATION’ 대주제 다뤄
치과 의사ㆍ스태프ㆍ기공사 노하우 공유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지난 7,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을 개최해 ‘디지털 시대 COMPLICAT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심층 내용을 다뤘다.

오스템미팅 2024 서울<br>
오스템미팅 2024 서울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 스태프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 가운데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첫날 치과위생사포럼 및 이식학회 연수회에 400여명, 둘째날 심포지엄·세미나 등에 600여명이 참가해 양일간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덴올 온라인 중계에도 이틀간 7200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첫날인 7일에는 치과 스태프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전자차트 △원클릭 △트리오스 등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와 관련한 특강이 네 차례 진행됐다

치과의사를 상대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는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펼쳐졌다. 국내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하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술식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용과정을 체험했다.

본행사인 8일에는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주제로 수술 2강, 보철 2강과 라이브서저리 2회, 디스커션, 교정 세미나, 개원 세미나,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첫 세션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좌장을 맡아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Minimal complications with a modified surgical approach’,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가 ‘Overcome complication or failure of alveolar bone reconstruction’을 강연했다.

오전 라이브서저리는 권용대 교수(경희대 구강외과)가 좌장을 맡은 속에 김진우 교수(이화여대 서울병원)가 ‘Beyond the Limits: Feasibility of Dental Implantation in Osteoporosis patients with Simultaneous Vertical GBR using OssBuilder Titanium mesh and OneGuide’를 주제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MRONJ 환자의 임플란트 식립을 오스템미팅 최초로 집도했다.

최규옥 회장이 오스템임플란트가 준비중인 디지털 치과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오후 강의 시작 직전에는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연단에 올라 오스템이 준비중인 ‘디지털 진료ㆍ환자ㆍ직원ㆍ병원 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오후 보철파트에서 방주혁 교수(중앙보훈병원)는 ‘Considerations for reducing the misfit of implant-prosthetic components’,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TSlll, I am learning more and more how to use it’을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 라이브 서저리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Reimplantation and GBR using OneGuide™ after removal of malpositioned maxillary anterior implants’라는 주제로 Complication을 디지털로 극복하는 사례를 선보였다.

마지막 세션인 토론강연에는 주지영 교수(부산대 치전원 치주과), 김준영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구강외과), 이유승 교수(서울대치과벼원 보철과)가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교정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의 교정치료’라는 대주제로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차정열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 성상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등이 연자로 나섰다.

‘치과 개원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열린 개원 세미나에는 오종관 오픈닥터 대표,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김병국 원장(죽파치과),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디지털 보철물 제작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다루는 디지털 치과기공 세미나는 안종학 실장(서울하이안치과 해운대점), 백장미 소장(에이다랩) 등이 이끌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iPad Pro 11 256GB(Wi-fi),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드라이어, LG 올레드 TV(65인치 벽걸이형), 각종 구강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해 즐거움을 안겼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최규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하반기 오스템미팅 서울을 통해 선보인 임상지식을 토대로 임플란트 합병증을 디지털로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새로운 경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오스템은 꾸준한 R&D 투자와 기술혁신, 향상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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