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WEC2024 다녀와
근관치료학회, WEC2024 다녀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9.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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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교수, IFEA Secretary에 선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는 지난 11~1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orld Endodontic Congress)에 참가해 교류했다.

14회 WEC에는 70개국 약 1200명이 참가한 속에 한국에서는 곽상원 교수(부산대)가 강연하고 김신영, 손원준, 송민주, 오소람, 장석우, 조형훈 교수 등이 전공의들과 함께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오른쪽 두 번째가 김현철 교수

김현철 교수(부산대)는 Secretary에 선출돼 2년간 세계근관치료학회 연맹(IFE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의 회무를 담당하게 됐다.

APEC(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 회장으로 28개 회원국을 이끌었던 김 교수는 48개 회원국이 활동하는 IFEA의 Secretary로서 국제 활동을 다시 이어간다.

학회 측은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학술대회의 홍보도 활발히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근치학회의 높은 국제적 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우리나라 근관치료학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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