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교수 간담회도 열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주임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임지준 따뜻한 치과병원장이 ‘환한 미소, 건강한 삶: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의 힘’ 강의를 펼쳤다.
김선경 회장은 “지난 1차 보수교육에서 다뤘던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구강 돌봄과 턱관절 질환 그리고 디지털 헬스를 다룬 2차 보수교육을 개최하여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서울시치과위생사회의 여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3일에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관할대학 자문교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은정 교수(경복대), 이선영 교수(삼육보건대), 이명선 교수(서영대), 황선희 교수(신구대), 임미희 교수(한양여대)가 참석했다.
졸업예정자 선가입 활성화 방안, 서울특별시회 해피트스 학생봉사단 홍보 요청, 학생 현장 실습 관련 교육 지도 치과위생사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협회와 대학 측의 의견을 취합했다.
이선영 교수는 “학생들의 봉사, 협회 참여 기회를 고민하고 기획하여 실행하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임원진에게 감사하고, 대학에서도 협회 활동을 최대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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