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치위생과학회 13년 연속 수상’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치위생과학회 13년 연속 수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10.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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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4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1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학부생들이 발표한 △치과 비대면 진료에 대한 치과 의료진 및 일반인의 수용도와 요구도(지도교수 최진선)가 금상 △제로웨이스트 칫솔과 일반 칫솔의 기능성 및 편의성 비교(지도교수 이효진)와 20대 대학생의 미백치약 사용 실태 및 구강 내 세균 변화 연구(지도교수 윤혜영)는 은상 △탕후루 섭취에 따른 구강 내 당분 잔류 시간 분석 및 구강조직 손상 경험(지도교수 마득상)과 치아 악세서리에 대한 인식 및 시술 현황 조사(지도교수 신보미)가 동상을 수상했다.

△김경남 석사과정생은 구두발표 부문에서 ‘표준감염관리 매뉴얼 기반에 치과 기구별 감염관리방법 실천 후 잔류 미생물 및 유기물 평가(지도교수 배수명, 이효진, 윤혜영)’로 우수상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일개 지역 노인의 맞춤형 치주건강관리 및 증진 프로그램 운영 보고’가 최우수상, ‘원격치과의료 추진 현황과 전망: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가 우수상, △대학 교육혁신과 소속 정윤선 교수의 ‘일개 대학 치위생학과의 전공 능력과 학업 성취 변인 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혜영 학과장은 “2012년부터 5명의 지도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학생 주도적인 연구를 수행하도록 치위생 연구 교과목을 운영해오며 한국치위생과학회 개최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학술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선희 초빙교수
곽선희 초빙교수

한편 곽선희 초빙교수가 올해 학술대회 ‘신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발간된 학술지에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40세 미만 또는 임용 5년 이내의 회원에게 수여한다.

곽선희 교수는 ‘A Study on the Awareness of Dental Hygienists on Maternity Protection and Work-Family Balance Assistance Policy’ 논문 게재 등 우수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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