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건강 챙긴 부산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 챙긴 부산대치과병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5.02.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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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달 24일 성프란치스꼬의집에서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치과위생사와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들이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 도포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설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이 시설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는 지역 장애인의 구강 진료 지원을 위해 지난달 23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경남직업재활센터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스케일링, 레진, 불소도포 등),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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