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의학 협진’에 1만명 시선 쏠려
‘디지털 치의학 협진’에 1만명 시선 쏠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5.02.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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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2025 서울’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개최
디지털 치주치료-투명교정 세션, 라이브서저리 호응
스태프포럼, 디지털연수회, 개원·기공세미나도 펼쳐
1000여명 현장 참가, 생중계 해외 시청자도 늘어나

‘임플란트 판매량 8년 연속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지난 22,23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5 서울’을 개최해 임플란트·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스템미팅 2025 서울’ 메인 강연장인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

‘Comprehensive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의학 협진)’를 대주제로 다룬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방대한 임상케이스 등 최신 임플란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치과스탭포럼, 디지털 연수회 등 다양한 세미나를 펼쳐 치과 개원가 임상에 도움을 줬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강연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오스템 측은 양일간 1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1만여명이 생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시청자가 전년에 비해 30%가량 늘었다.

주요 강연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첫날에는 전자차트, 보험, 트리오스, 교양-퍼스널 컬러를 주제로 스태프 대상 특강,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연수회가 열렸다.

둘째날 본행사에서는 김창성 교수(연세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서저리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OneGuide 시스템을 사용, 비침수 GBR과 CTG를 결합해 하악 전방부에서 미적 경부선을 개선하는 방법’,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즉각적 로딩을 통한 풀 아치 임플란트 재활: 과제와 해결책’을 주제로 시술을 시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브서저리가 중계되고 있다.

토론세션에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임플란트 치과학에서 다양한 접근을 통한 통합적 치료솔루션’을 주제로 난해한 임상케이스에서 교정과, 치주과, 보철과 전문의가 협진하여 최적의 치료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연단에 올랐다.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오후 강연 직전에는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연단에 올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접목된 회사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규옥 회장은 “상반기 오스템미팅 서울을 통해 다양한 치과 임상분야에서 임상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디지털 치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 바란다”며 “올해도 오스템 임직원 모두는 새로운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앞선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품 전시존
포토존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매년 국내에서 두 차례, 미국과 중국에서 네 차례, 그 외 30개 해외법인에서 한 차례씩 ‘오스템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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