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초록
2) 치주치료 후 보험청구 제대로 하기
3) 치주질환, 우리병원 중성환자 만들기
치주치료의 목적은 치은연상, 연하의 세균성 biofilm을 잘 조절하여 치주질환의 진행을 억제하여 더 이상 부착소실 및 치조골 소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치료방법, 치료순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치주치료의 임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보험청구라는 측면까지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주치료 protocol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치주치료에 따른 보험청구에서 행위별 급여인정기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치주치료의 임상적 protocol을 보면, 진단 및 치료계획을 위하여 치주낭 측정 및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그리고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SRP를 시행하게 된다. SRP는 보험청구를 위해서는 치석제거와 치근활택술로 구분하여 시행하게 된다.
임상에서는 학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치근활택술을 시행하지만 보험청구상에서 치근활택술뿐만 아니라 치주소파술로도 청구하는 것이 가능한데, 각각의 보험청구상 인정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치료결과를 재평가하여 필요 시 외과적 치주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장기간 치주조직의 안정을 위하여 유지관리치료를 시행한다. 그리고 보험청구를 위해서 외과적 치주치료의 대표격인 치은박리소파술 및 치조골 결손부 골이식술의 행위정의 및 급여인정기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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