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Maximum Esthetic Result
The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Maximum Esthetic Result
  • 김일영 원장
  • 승인 2015.01.2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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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초록

▲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1) Minimum invasion & maximum esthetics
2) 임플란트시 부족한 골을 교정으로 통해 쉽게 만들기
3) 교정 Anchorage로 임플란트의 활용

심미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지만 심미보철이라는 목표 아래 지나치게 침습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부작용을 보게 된다. 임플란트가 대중적인 치료가 된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지만 여전히 골이 부족한 곳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교정치료를 잘 하고 싶어 도전하지만 anchorage를 잘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푸르른 꿈이 악몽으로 바뀌기도 한다.

개업의의 혹독한 현실에 처한 우리는 매일의 임상에서 항상 성공하는 임상을 하고 싶어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어쩌면 불가능한 망상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100% 성공은 아니더라도 0%의 실패율을 보이는 임상은 어떤가? 이번 강연을 통해 감히 0%의 실패를 보이는 임상을 얘기해 보려고 한다. 그 key는 바로 ‘minimum invasion’과 ‘interdisciplinary approach’에 있다.

심미치과의 특징은 치과의사가 아무리 치료를 잘 하더라도 환자가 만족해야만 비로소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환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수정할 수 있어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심지어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minimum invasive approach이다.

임플란트는 이제는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인 술식이 되었다. 그러나 골이 부족할 경우, 특히 수직적인 골 결손이 있는 경우는 여전히 그 누구도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워진다. 이때 수술로서가 아니라 교정적인 방법으로 수직적인 골 증강을 도모한다면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어낼 수가 있다.

교정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anchorage control 때문이다. Target이 되는 치아가 움직여야 하는데 원치 않게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치아가 움직이게 되면 낭패를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mini-implant가 개발되어 교정치료에 큰 혁명을 가져왔지만 mini-implant에는 bracket을 부착할 수 없으므로 여전히 3차원적인 치아이동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때 mini-implant 대신 보철치료를 위해 식립한 regular implant를 고정원으로 사용한다면 일반적인 bracket을 부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쉽고 예측 가능한 교정치료가 가능해질뿐더러 고정원이 움직일 위험도 없다.

위에 언급한 각각의 개념을 한 사람의 치료에 포괄적으로 적용하여 치료를 한다면 우리는 실패율 ‘0’의 임상에 감히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 임상 증례를 통해 그 가능성에 대해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를 꾸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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