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서 전문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디지털 교정장치 ‘INSIGNIA’의 사용법을 다룬 <INSIGNIA–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를 출간했다.
백승학 교수(서울대 교정과), 김기달 원장(바른치과), Ashley Smith(호주 Towoomba Orthodontic Clinic), Daimatsu Ko(일본 Daimatsu Orthodontic Clinic) 등이 저자로 나서 INSIGNIA 제품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용하도록 실제 사용증례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제시한다.
INSIGNIA(제조원 Ormco, 미국)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해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교정치료로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치과 교정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책은 INSIGNIA의 기본 개요부터 다운로드와 설치방법, Approver Interface 사용법, 환자 인상채득법, 마지막 Bracket positioning jig와 Indirect bonding 절차까지 담아 INSIGNIA의 지침서라 할만하다.
또한 문제 해결책,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도 수록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마지막 부분에는 INSIGNIA 시스템을 활용한 치료 증례가 초진 기록부터 치료 결과까지 상세하게 제시되어 제품 사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자인 Ashely Smith의 실제 환자 증례를 담아 INSIGNIA에 대한 임상증례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귀중한 임상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7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Damon Symposium’에서는 저자인 백승학 교수가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도서와 INSIGNIA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