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뿌리는 충치 백신이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중국 후베이성 소재 종합치과병원의 판밍원 원장이 주도하는 연구진은 동물실험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장했다.
1990년 DNA 유전자 백신으로 암 백신등을 개발하는 사례에서 착안, 충치 백신 아이디어를 얻은 판원장은 연구진을 구성, 20여년간 연구에 몰두해 왔다.
연구진은 다수의 실험용 흰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매끼 당분함량이 50%인 먹이를 주면서 충치 백신을 접종한 결과 70%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코 속에 뿌리는 스프레이 스타일인 이 백신은 올해 안으로 제조하여 시중에 내놓을 예정이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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