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증원 일단락 이원균 위원장 복귀
전공의 증원 일단락 이원균 위원장 복귀
  • 치학신문
  • 승인 2010.02.10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위원 거취 의사타진해 다시 위촉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전공의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문의위원회 위원장을 물러나기로 했던 이원균 부회장이 일선으로 복귀하기로 했다.

이원균 부회장은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전체 회장단의 의견으로 사표를 반려됐다”면서 “막중한 책임을 떠 넘길 수 없어 힘들지만 다시 맡게 됐다. 또한 2010년도 전공의 최종 모집 결과 복지부에서 책정한 정원인 306명보다 33명 줄어든 273명이 모집돼, 치협안인 280명보다 7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원균 부회장 조성욱 법제이사 김철환 수련고시이사이상복 홍보이사 등 치협 임원진들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증원 등 일련의 사태와 정미경 의원 최영희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사의를 표한 운영위원들의 거취는 의사를 타진해 다시 위촉할 생각이며 구강외과 단과 실시에 대해서는 어렵지만 설득하는데 까지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당면과제인 의료법 개정을 위해 정미경 의원과 최영희 의원의 발의안을 병합·심의해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조성욱 법제이사는 치과의료체계에 대해서 입법화되려면 특위가 형성돼 의료전달체계를 체계화해야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