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메탈, 치과 분야 진출 선언?
나이스메탈, 치과 분야 진출 선언?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0.05.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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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경영에 참여하는 또 다른 치과기자재업체가 문을 열 전망이다.

비철금속의 제조·유통과 비메모리반도체 전문업체 나이스메탈은 7월7일 경기도 파주시 나이스메탈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모아치과네트워크 선기종 부회장(치아세상치과 대표원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치과용 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나이스메탈의 신규 이사 선임 대상자 중 의료 관련 경력이 있는 대상자는 선기종 부회장 뿐이어서 치과 관련 종목에 주력할 것으로 짐작된다.

나이스메탈은 2002년 7월 8일에 설립 됐으며, 이제까지 치과 및 의료 관련 사업에 뛰어든 적이 없다. 2009년 7월 2일자로 주식회사 상화마이크로텍과 합병 됐으며, 상화마이크로텍은 2003년 12월 5일자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됐다.

2009년 매출액은 583억2718만1625원, 2010년 1분기(1~3월) 매출은 250억8157만9901원이다.

이사선임 및 사업목적 추가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다. -덴탈투데이-

[이사신규선임 세부내역]

성명

임기

주요경력

현직

최종학력

선기종

3년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 대한치주과학회 정회원 / 모아치과네트워크 부회장

치아세상치과 대표원장

원광대(치대)치의학박사

김경환

3년

코베 특판팀장 / 거한 기획팀장

나성한인학교 상담교사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수리공학과

박승표

3년

아남반도체설계(주)

에이직뱅크

광운대학교

고재범

3년

RFHIC / 큐앤솔브

나이스메탈

동원대학교 E-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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