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경영에 참여하는 또 다른 치과기자재업체가 문을 열 전망이다.
비철금속의 제조·유통과 비메모리반도체 전문업체 나이스메탈은 7월7일 경기도 파주시 나이스메탈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모아치과네트워크 선기종 부회장(치아세상치과 대표원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치과용 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나이스메탈의 신규 이사 선임 대상자 중 의료 관련 경력이 있는 대상자는 선기종 부회장 뿐이어서 치과 관련 종목에 주력할 것으로 짐작된다.
나이스메탈은 2002년 7월 8일에 설립 됐으며, 이제까지 치과 및 의료 관련 사업에 뛰어든 적이 없다. 2009년 7월 2일자로 주식회사 상화마이크로텍과 합병 됐으며, 상화마이크로텍은 2003년 12월 5일자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됐다.
2009년 매출액은 583억2718만1625원, 2010년 1분기(1~3월) 매출은 250억8157만9901원이다.
이사선임 및 사업목적 추가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다. -덴탈투데이-
[이사신규선임 세부내역]
성명 |
임기 |
주요경력 |
현직 |
최종학력 |
선기종 |
3년 |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 대한치주과학회 정회원 / 모아치과네트워크 부회장 |
치아세상치과 대표원장 |
원광대(치대)치의학박사 |
김경환 |
3년 |
코베 특판팀장 / 거한 기획팀장 |
나성한인학교 상담교사 |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수리공학과 |
박승표 |
3년 |
아남반도체설계(주) |
에이직뱅크 |
광운대학교 |
고재범 |
3년 |
RFHIC / 큐앤솔브 |
나이스메탈 |
동원대학교 E-비지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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