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을 위한 종합학술대회가 9월 5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2010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HODEX/호덱스)조직위원회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2010 HOD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0 심미를 말하다'를 주제로 ‘심미임플란트수복의 딜레마’, ‘심미를 위한 임플란트수술’ 등의 강연과, CAD/C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수복물, 레진인레이 수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및 스텝을 위한 강연은 핸드피스 관리법, 상담실장의 노하우, 올바른 보험청구법 등이 준비돼 있다.
곽약훈 조직위원장은 “전주의 유명한 비빔밥처럼 치과인 서로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심미를 말하다’라는 테마 아래, A강의실에서는 임플란트의 전반적 사항을, B강의실에서는 CAD/CAM, 올세라믹, 레진 등을, C강의실에서는 상담실장 노하우 등 알차고 다양한 강의가 여러분의 병원을 한층 더 발전 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조세열 학술대회장은 “그동안 조직위원회가 보여준 열정과 호남권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2010 전주 호텍스가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됐다”며 “천년고도 전주만의 맛와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남권 치과의사, 치전원, 치과대학생, 치위생사, 치기공사, 치과 기자재 업체 등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등록 및 기타 문의사항은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사무국(tel:061-279-0745),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사무국(tel:062-675-6735~6), 대행사무국 닥터클릭(tel:02-543-8906)으로 하면 된다.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