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진 주장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치료제가 에이즈등 성병에 감염될 가능성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아누팜 제나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내과학연보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최소 1회이상 발기부전약물를 처방받은 바 있는 3만3968명의 건강보험 등록 자료와 100만명이상의 비처방 남성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추출해 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0만명당 HIV 감염 비율이 비처방 남성에게서 66.5%였으나 처방 남성들은 147.2%였다고 밝혔다.
또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균 감염은 10만명당 41명으로 비처방 남성의 15명에 비해 크게 높았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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